[강남맛집]주말 아점 브런치 신선한 연어와 신선한 샐러드가 나오는 쏘몽을 즐겨요~

예전부터 이 곳의 빵이 그렇게 맛있고 브런치도 유명하다고 들었는데

직접한번 가봤어요~~~

사실 샌드위치가 맛있으면 얼마나 맛있고

빵이 맛있으면 얼마나 맛날까?

그냥 그렇게 생각하고

분위기가 먹어주는거겠지?

기대 없이 갔어요~~~

외관은 멋스럽긴 한데 오래되긴 했나봐요~~~

페인트도 벗겨지고...

들어가서 직접 본 빵의 모양은 그렇게 맛있어 보이지 않는다는...

샌드위치 가격이 그렇게 싸진 않지만..

요즘 카페에서 파는것과 비교한다면 그렇다고 비싼가격도 아닌것 같아요...

저는 쑈몽을 주문했는데 그릴드 연어에 크림소스가 더해져서 나와요~~

이 집의 모든 샌드위치는 직접구운 치아바타 빵에 나오구요..

치아파타빵(ciabatta)은 진짜 넘 맛있는것 같아요~~~

야채도 신선하고 

아~ 한 입 먹는데 완전 미친듯 맛있어서 여유롭게 먹지 못하고 

게눈 감추듯 먹어치워버렸어요~

아~ 샌드위치 이렇게 맛있는건 첨 먹어봐요~~~우리나라에선..ㅜ.ㅜ

진짜 빵도 치아바타맛의 충실하고 단백하고 식감좋고 따끈하고 연어도 넘 맛있고 

야채도 넘 신선하고

먹으면서 눈물나게 맛있다고 뇌에서 자꾸 맴돌아서 이렇게 쓸 수 밖에 없다는...

가로수길에도 있고, 청담에도 있고 알고봤더니 체인점??? ^^

빵도 커서 둘이 하나씩 나눠먹어도 좋은 사이즈이구요

브런치로 친구랑 즐길 수 있는 진짜 맛있는 샌드위치에요~~~

이 곳 맛에 반해서 메뉴 다 먹어치울때까지

가 볼 생각입니다~